BJ랄랄 중학생 고액 별풍선 결국 환불 논란

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BJ랄랄 중학생 고액 별풍선 결국 환불 논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중학생으로부터 별풍선 환불을 거절했던

 BJ랄랄이 중학생 가족에게 후원금을 환불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환불 여부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사한 사례가 예방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랄랄은 유튜브를 통해 “10대 청소년이 수백만원을 후원했고

가족이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환불 조치를 할 경우 안 좋은 선례를 남겨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랄랄은 “환불 대신 불우한 청소년·소년소녀가장에게

쓰일 수 있도록 청년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 1000만원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한 내용도 공개했다.

환불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지만 기부금과 별개로 랄랄은

최근 지방에 있는 해당 중학생 가족을 찾아가

후원금을 직접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랄랄이 환불한 금액은 140만원가량입니다.

 

해당 중학생은 랄랄 외에도 10여명의 BJ에게

별풍선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금액은 약 700만원으로,

랄랄 외에 다른 BJ도 대부분 후원금을 환불했습니다.

현행법상 BJ들이 후원받은 별풍선을

환불하는 것이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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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는 중학생이 부모 명의로 계정에

가입하고 별풍선을 쏜 탓에 아프리카에서는

미성년자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번 환불 조치는 도의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아프리카TV 측에

“회사 차원의 귀책이 없더라도 성의 있는 환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초등학생이 부모 동의 없이 BJ에게

약 1억3000만원을 결제해 사회적 논란이 되었는데

방통위의 조율을 거쳐 사흘 만에 환불 조치가 완료된 사례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BJ는 시청자에게 후원을 받고

시청자가 원하는 춤, 벌칙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미성년자라고 환불한다면

BJ는 코흘리개들 앞에서 쇼를 해야할까요?

 

이번 사건은 음식시켜서 다 먹고

환불해달라는 배달충과 같은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