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여자친구와 인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럼 이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점심시간에 을왕리에 도착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공영 주차장, 식당 앞 주차장, 길가 총 세 군데에 주차를 하실 수 있는데 식당 앞 주차장은 식당 종업원분들이 자기 손님이 아니면 쫒더군요. 주차는 이용하실 식당이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해주세요. 주차 후 곧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이 눈앞에 보이는 강남회식당에서 해물 칼국수를 먹었어요. 여자친구와 2인분을 시켜서 먹었고 맛은 "아 그냥 해물 칼국수" 평범한 맛이였습니다. 반찬이 두 가지 종류 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메뉴판과 명함을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해변을 걸으며 손잡고 데이트하는 연인과 부부, 모레놀이하는 아이들 등 이제 겨울이지만 을왕리 해수욕장은 아직도 사람이 붐빕니다. 여름에는 사람이 정말 많겠지요?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여자친구와 이쁜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 caffe ora를 방문하였습니다. 3층 높이의 건물이고 2층은 카페, 3층은 식사를 하는 곳 같았습니다. 직원과 손님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뷰가 좋았어요. 2층 카페 테라스에서 해변을 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고 3층에서 점심,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야경 뷰나 감성을 느끼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2층 카페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뷰가 좋지요? 저녁 야경이 보기 좋을 거 같아요. 테라스에는 애견 출입도 가능하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디저트와 음료! 요 녀석들이 자그만치 삼만원이랍니다... 세상에..! 식사를 든든히 하시고 디저트를 조금만 드시기를 권장드려요.
caffe ora를 빠져나와 일몰을 보기 위해서 마시안 해변에 왔어요. 여기 근처에는 마시랑 카페와 제빵소가 있어 간단히 음료와 디저트를 드실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마시안 해변은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아 해변에 쓰레기가 널려있었어요. 그나마 깨끗한 곳을 찾아서 여자친구와 사진을 찍었어요.
여자친구와 장난을 치며 해변을 걷다보니 해가 저물고 있어요. 사진 참 이쁘게 나왔지요? 일몰을 처음 보았는데 1~2분 사이에 해가 없어지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추워지기 전에 언릉 여자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러 가야겠어요.
조개구이를 먹고 싶어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불티나 조개구이를 방문하였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조개구이를 먹으러고 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차량도 많고 리뷰와 평점이 많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리비구이와 이것 저것 주문하였어요. 정말 이것 저것 많이 나와요. 가리비, 양념 치즈 가리비, 해물라면, 산낙지, 대하, 전복 등등 많은 반찬류가 나옵니다. 둘이서 먹으면 배터져요~ 다음에 인천을 다시오면 킹크랩 종류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네요.
이상으로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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