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루지, 짚라인, 대청마루 여행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회사 야유회로 선정되어 떠나게된 강화도! 인생 처음으로 역사책으로만 들었던 곳을 방문했어요.. 루지는 곤돌라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 루지(나무로 만든 썰매라는 뜻)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며 주차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위에 사진은 무인매표소이며 안 쪽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직원분이 직접 티켓을 뽑아주십니다.
강화도 루지는 루지뿐만 아니라 편의점, 카페, 휴식 공간 등이 편의시설이 많으며 이쁜 풍경도 많습니다.
루지$곤돌라 3회권 티켓을 받았습니다. 곤돌라를 탑승할 때 직원분이 바코드를 찍어서 확인하십니다.
곤돌라를 처음 탑승 하시는 분은 왼쪽, 재탑승 하시는 분은 오른쪽 천막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티켓을 보여주고 바코드를 찍으면 곧바로 곤돌라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기 전에! 루지 헬멧을 쓰셔야 합니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색깔의 헬멧을 고르시고 착용해주세요.
요 녀석이 바로 곤돌라! 곤돌라가 루지와 사람을 태우고 이동해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탑승하세요. 최대 인원은 8명입니다. 곤돌라를 탑승하시면 루지와 전망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바로 전망대 또는 루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포토존이 여러 곳 위치하고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 전망이 굉장히 좋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인생사진을 남기기 정말 쉽겠죠?
루지를 타기 위해 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곤돌라와 같이 재탑승 하시는 분, 처음 탑승 하시는 분을 나누고 있으며 사람이 많습니다. 외국인도 많이 옵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탑승하시면 됩니다. 루지의 코스는 두 가지입니다. 한 곳은 커브가 많은 코스, 한 곳은 스피드를 내기 좋은 코스 총 두 가지입니다. 사고가 많이 일어나 핸드폰, 카메라 등을 잠깐 주머니에 놓고 루지를 즐기세요.
루지를 타기 전 손도장을 받으며 루지를 탑승 후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루지의 핸들을 안쪽으로 당기시면 브레이크, 루지의 핸들을 바깥으로 밀면 파킹 브레이크, 중간은 주행입니다. 루지를 타다가 일어나는 사고는 리조트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은 루지 앞쪽에 스티커로 붙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에서 찍은 사진과 Finsh Line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코스 내에 카메라가 많아요.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면 카메라가 있는 위치에 포즈를 준비하세요. 고프로, 액션캠 등의 장비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정말 아쉬워요.
다시 곤돌라를 타고 올라와 전망대에 왔어요. 전망대에는 화장실과 카페 및 음식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1층에 있는 SEASIDE DELI CAFE에서 치즈핫도그를 먹었습니다. 맛있으나 핫도그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나오는 방식이라 사람이 많으면 음식이 오는데 오래 걸려요. 참고바랍니다.
SEASIDE DELI CAFE 바로 옆에는 전망대를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와 계단이 있습니다. 2층은 전망대만 있으며 3층에는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요.
2층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루지를 타는 곳,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는 곳이 바로 보이며 전망대 입구 앞에는 맨 아래 사진과 같이 의자와 책상이 있습니다. 2층 전망대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편지를 쓰고 소원을 빌어보아요.
전망대의 꼭대기, 3층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3층은 전체가 카페이며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강화 루지 뿐 아니라 강화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서 대청마루로 이동하였습니다. 평일인데 사람이 정말 많구요.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청마루에서 먹은 메뉴들 입니다. 기본적으로 반찬이 10종류 이상이 나오며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리필하면 돈을 받는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회사에서 식사를 해서 사진을 이쁘게 못 찍었네요. 위 사진부터 코다리강정, 돼지숯불구이, 고등어 구이입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도 많고 주메뉴가 맛있어요. 추천드립니다.
강화도 짚라인과 붙어있는 휴앤릴렉스 카페를 짚라인을 타기 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보다 먼저 온 다른 팀이 있어서 한 시간 정도가 지체되었어요. 짚라인과 휴앤릴렉스 카페는 같은 직원분이 운영하고 있어요. 휴앤릴렉스 카페에서 짚라인 5개의 코스 중에서 마지막 커스가 보이며 마지막 코스는 가장 길어요.
짚라인을 타기 위해 이용요금을 내야겠죠? 본 건물 1층 오른쪽에서 요금을 결제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1층 왼쪽에 있어요.
건물 왼쪽에는 천막이 쳐져 있으며 천막에서 안전장구류를 직원분의 설명과 도움으로 착용합니다. 짚라인 차량을 타서 첫 번째 코스로 이동합니다.
짚라인 첫 번째 코스입니다. 코스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탑승 전 안전교육과 탑승 자세를 설명해주며 탑승 자세를 잡아주고 출발 시킵니다. 첫 번째 코스는 다리를 쭉 핀 상태에서 이동합니다. 안전요원이 로프을 잡는 법도 가르쳐 주실 겁니다. 오른팔은 ㄱ자, 왼팔은 ㄴ 뒤집은 모양으로 잡고 팔꿈치를 완전히 펴진 상태에서 출발합니다. 이렇게 잡아야 머리가 로프에 닿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구름다리를 지나가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안전고리를 로프에 체결하시고 건너주세요.
두 번째 코스입니다. 두 번째 코스부터 마지막까지 다리를 접은 상태로 출발합니다.
세 번째 코스입니다.
네 번째 코스입니다. 네 번째 코스는 뒤로 돌아서 출발합니다.
가장 긴 마지막 코스입니다. 저는 겁이 많아 로프를 꼭 잡고 짚라인을 탔는데 너무 세게 잡아서 손이 다 까졌어요. 이 글을 읽으셨고 겁이 많으시면 장갑 하나 준비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장갑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강화도 루지, 대청마루, 짚라인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박4일 제주도여행 2일차 (0) | 2020.03.26 |
---|---|
3박4일 제주도여행 1일차 (0) | 2020.03.26 |
뚝섬자벌레, 서울생각마루, 뚝섬한강공원 (0) | 2019.12.17 |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0) | 2019.11.11 |
3박 4일 제주도 여행 (0) | 2019.08.3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