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13000명 돌파, 접종완료자 기준 또 변경 "갑자기 미접종자 됐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6일부터 방역패스와 확진자 밀접접촉자에게 적용되는 접종완료자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방역패스는 기존대로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180일'이지만, 자가격리 면제 밀접접촉자는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90일'입니다.
재택치료 지침도 변경됩니다. 백신 접종자는 7일, 미접종자는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미접종자의 경우 '3일 자율격리'가 포함됐는데 지자체에서 따로 격리 여부를 확인하진 않지만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맞춰 이 같은 지침을 내놓고 있는데, 하루 걸러 하루 꼴로 이를 변경하면서 현장 혼란을 자초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확진자 7000명대'라던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적용 시점뿐만 아니라 세부방안도 준비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밀접접촉 시 접종완료자 기준 '2차접종 후 90일 내'로 단축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밀접접촉자 기준을 '마스크를 쓰지 않고 2m 이내 거리에서 15분 이상 대화 수준으로 접촉한 사람'으로 완화했습니다. 마스크 없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밀접접촉자가 되는데, 이 경우 접종완료자는 자가격리를 면제받습니다.
접종완료자 기준은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90일 이내'입니다. 3차 접종자는 접종 직후부터 접종완료자로 인정됩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사이 지침을 2번 변경했습니다. 2차 접종자의 경우 '접종 후 180일 내 추가접종자→접종 후 90일 내 추가접종자'로, 3차 접종자의 경우 '접종 후 14일 경과자→접종 직후'로 기준이 각각 바뀌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당황스럽다. 2차 접종 90일이 경과해 일순간 미접종자가 돼 버렸다", "방역패스는 2차 접종 후 6개월 이내 그대로 아니냐.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터져나왔습니다.
방역패스의 접종완료자 기준은 이전과 같이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180일'입니다. 방역패스와 밀접접촉자의 접종완료자 기준이 각각 달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역 당국은 "밀접접촉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강도가 높기 때문에 보다 엄격한 접종완료자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접종자는 '자율격리 3일' 포함 10일 격리…개념 혼란
이날부터 확진자의 재택치료 기준도 변경됐습니다. 접종완료자는 10일에서 7일로 단축됐고, 미접종자는 종전처럼 10일간 재택치료를 실시합니다.
미접종자는 '7일 의무격리+3일 자율격리'로 총 10일간 자택에 머물러야 합니다. 자율격리란 격리대상자로서 외출은 불가하나 별도의 이탈 및 건강관리는 하지 않는 조치입니다. 3일간의 자율격리 기간 동안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주거지를 이탈한 경우 고발조치 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지난 24일까지도 "26일부터 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재택치료 7일 경과 이후 바로 격리가 해제된다"고만 발표하고 미접종자의 자율격리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25일 갑작스럽게 '자율격리' 개념이 나오면서 이 기간 동안 위치추적 등 감시가 이뤄지는지 취재진이 질의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기준이 오락가락해서 현장에서도 혼란스럽다"며 "두 달 동안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시간이 있었는데 대응체계 발동도 하루 7000명이라고 했다가 주간 7000명으로 바꾸는 등 제대로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접종완료자 기준을 '2차 접종 후 90일 내'로 단축한 데 대해선 "결국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인데, 확실한 접종 인센티브를 주거나 부작용에 대한 소통을 늘려야지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접종을 압박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화이자 CEO 앨버트 불라, "백신, 1년에 한 번 접종이 이상적…수시 부스터샷은 별로"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관련해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잦은 추가 접종은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CNN은 불라 CEO가 이스라엘 N1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매번 맞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좋지 않은 시나리오"라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백신이 바람직하다. 1년에 한 번이면 접종을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이자가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증 진행률, 사망률을 크게 낮춰주지만, 감염 자체를 방어하는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당수 국가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백신 접종 간격도 줄이고 있습니다.
불라 CEO는 "오미크론 변이도 방어하면서, 다른 변이에도 효과적인 백신을 연구 중이다. 그 백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차 접종 후 90일 지나면 접종자가 미접종자로 둔갑합니다. 접종 후 180일이였던 정책이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민주당은 방역 정책을 과학적으로 하지 않고 자기들 입맛에 맞추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방역패스로 10%도 안되는 미접종자를 괴롭히고 미접종자가 코로나 전파의 주범으로 마녀 사냥해서 방역 실패를 면피하려는 정부입니다. 화이자 CEO도 부스터샷은 1년에 한 번만 맞으라고 발표했으며, 미접종자의 집단 면역을 위해서 방역패스를 폐지해야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모든 정권에서 최악입니다. 모든 정책이 실패했으며, 갈라치기로 국민들이 지쳤습니다. 평생 민주당을 찍지 않겠습니다.
출처 : 뉴시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신 접종자만 기숙사 허용", 대학 방역패스 도입 논란 (0) | 2022.02.06 |
---|---|
코로나 확진자 50만명 살펴보니, 93% 무증상·경증·발열보다 기침이 많아 (0) | 2022.01.29 |
보건복지부 직원 24명 '집단감염' (0) | 2022.01.24 |
화이자 CEO, "부스터샷 1년에 한 번이 가장 바람직" (0) | 2022.01.23 |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방역패스 24시간 유효 (0) | 2022.01.2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