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부산대 조민 대학 성적 거짓 발표 논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부산대에서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에 대해서
대학 성적을 거짓 발표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한 부산대가
조민의 성적을 높게 평가했다는 의혹을 시인했습니다.
부산대는 조민의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발표하면서
"전적 학교의 대학 성적이 지원자 중 3등"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조민의 대학 성적은 3위, 공인 영어 성적 영어는 4위"
"조씨가 서류 통과를 한 것은 허위 스펙보다는 전적 학교의 대학 성적과 공인 영어 성적이 크게 좌우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가
조민의 대학 성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씨의 성적은 3위가 아닌 24위로 들어났습니다.
결과에 부산대 대학본부는 당혹스러운 모습입니다.
부총장이 말한 내용은 공정위 보고서를 있는 그대로 발표한 것이란 설명도 내놨습니다.
부산대 측은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지적에 따라
위원회에 조씨의 대학성적을
3위로 분석해 제출한 이유에 대해 엄중히 물었으며,
단순 착오인지 아니면 다른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위원회의 답변까지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조민의 대학 성적은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24등에 해당하는 점수라고 합니다.
부산대 측은 조민의 대학 성적이 24위인 점을 고려해도
조씨가 1차 서류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조민이 지원한 전형은
1차 심사에서 30명을 뽑는데, 여기서 15등을 차지했으며
중도 이탈자가 생기고, 면접을 거쳐 조민의 최종 등수는 이보다 높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이번 성적 오류가 조씨의 입학 취소 결정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당연한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공정한 교육기관의 원리원칙은 없어지고,
정권의 개가 되어서
한참동안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건이였던 정유라는 어떻게 처리했나요?
법원에서 판결이 나오기 전
대학교 입학 취소 및 영구 재입학 불가,
고등학교 졸업 취소되었습니다.
상식적인 나라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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