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공공기관 연봉 "4억 4천만원", '꿈의 직장'은 어디?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공공기관은 흔히 ‘신의 직장’, ‘꿈의 직장’으로 불립니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과 안정적인 고용, 복지 제도 등 직장인들이 원하는 근무 환경과 조건을 고루 갖췄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공공기관을 ‘신의 직장’, ‘꿈의 직장’으로 부르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높은 연봉입니다. 2021년 공공기관의 평균 연봉을 살펴 보니, 기관장들의 평균 연봉은 1억8000만원, 직원들은 7000만원에 달했습니다. 기관장들의 평균 연봉은 국무총리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정부 부처의 장관보다는 4000만원 이상 많습니다. 직원들의 평균 연봉 역시 대기업보다 높습니다.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 납니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1위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산업은행 회장의 평균 연봉은 4억3698만원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위 자리를 지키던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4억2286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중소기업은행장으로 4억22326만원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수출입은행장이 3억9775만원), 국립암센터장 3억4816만원, 기초과학연구원장 3억2945만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3억1926만원이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3억1151만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3억338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3억56만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권 대부분이 금융 공공기관이었고 이중에서도 1~3위에 오른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는 4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습니다.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도 전체의 9.5%에 달했습니다. 국무총리보다 높은 곳은 129곳으로 37%였다. 장관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85.7%인 299곳이었습니다.
공공기관장 연봉 1위는 한국산업은행 "4억 3698만원"
공공기관 기관장의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딜까요?
1위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산업은행 회장의 평균 연봉은 4억3698만원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위 자리를 지키던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4억2286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중소기업은행장으로 4억22326만원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수출입은행장이 3억9775만원), 국립암센터장 3억4816만원, 기초과학연구원장 3억2945만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3억1926만원이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3억1151만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3억338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3억56만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권 대부분이 금융 공공기관이었고 이중에서도 1~3위에 오른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는 4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습니다.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도 전체의 9.5%에 달했습니다. 국무총리보다 높은 곳은 129곳으로 37%였습니다. 장관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85.7%인 299곳이었습니다.
공공기관 직원 연봉 1위는 울산과학기술원
기관장의 연봉이 이 정도라면 공공기관 직원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5월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370곳의 직원 평균 연봉은 697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을 기준으로 한 것ㅇ비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본급은 5030만원, 고정수당 602만원, 실적수당 266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86만원, 성과상여금 967만원 등입니다.
공공기간 370곳 중에서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입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058만원이었습니다. 2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595만원)이었고 3위는 한국투자공사(1억1592만원)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1억1377만원)과 한국산업은행(1억1370만원)순이었습니다.
상위권의 경우 평균 연봉이 모두 1억원이 넘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공공기관은 20곳이었습니다. 2017년만 해도 1억원이 넘는 곳이 5곳이었는데 4년 만에 4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연봉 상위 공공기관들을 주요 대기업과 비교해 봐도 연봉이 적지 않다. 공공기관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울산과학기술원의 연봉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과 비교하면 상위 4위 수준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시가총액 상위권 대기업 연봉은 카카오 1억7200만원, 삼성전자 1억4400만원, 네이버 1억2915만원, SK하이닉스 1억1520만원입니다. 삼성 삼성SDI(1억1000만원)와 LG화학(1억300만원), 기아(1억100만원), 현대차(9600만원), LG에너지솔루션(9000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7900만원) 등은 울산과학기술원보다 낮았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카카오와 삼성전자, 네이버 등 3곳뿐입니다.
상위권 기관이 아니더라도 공공기관의 평균 연봉은 대기업을 능가합니다. 통계청이 2022년 2월 발표한 ‘2020년 임금 근로자 일자리 소득 결과’를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529만원과 259만원입니다. 연봉으로 따지면 6348만 원과 3108만원인 셈입니다. 2020년 기준 공공기관 370곳의 평균 연봉이 6874만원이었으니, 이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대기업보다 8.3% 많고, 중소기업보다는 2.2배 높은 수준입니다.
연봉 높아도 신의 직장 마다하는 취준생
물론 공공기관의 급여를 기업과 단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을 비롯해 상위권에 오른 상당수 공공기관은 고급 인력이 집중된 연구기관이기 때문에 급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연구기관 특성상 인재 확보가 중요하고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현재 급여 수준도 오히려 낮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습니다.
대다수 공공기관이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매년 자동으로 오르는 호봉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과 달리 대규모 적자가 나도 인력을 감축하거나 급여를 삭감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반대로 흑자가 난다고 해서 민간 기업처럼 직원에게 대규모 성과급을 주는 일도 없으니 평균 이상의 안정된 연봉이 보장된다는 것만으로도 공공기관이 ‘신의 직장’으로 불리기엔 충분합니다.
그러나 요즘 취준생들에게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의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일자리, 복지 제도가 큰 매력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경우 공공기관 특유의 수직적인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높고 능력에 따른 보상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2021년 12월 잡코리아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구직자 535명에게 취업 목표 기업을 물었더니 공기업은 18.3%로 1위인 대기업(29.9%)보다 10%나 선호도가 낮았습니다. 이는 중견기업(29%), 중소기업(22.8%)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2018년 잡코리아가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선호도는 21.1%로 대기업(32%)과 중소기업(35.4%)보다 낮았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 퇴임 전 자신의 측근들을 공공기관장으로 무차별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공공기업의 회장들 연봉 손봐야 합니다. 공공기업이 수억의 적자를 기록해도 연봉에 성과금까지 가져가는 일 없어져야 합니다. 고액연봉을 받을지라도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국민들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능력도 없는 쓰레기들이 낙하산타고 내려와서 거들먹거리며 빨대 꼽고 국민 고혈음 착취하니 문제인 것입니다. 하긴, 문재인 전 대통령부터 5년 내내 국민 갈라치면서 뻘짓만 하고 가족을 포함해서 지가 챙길것만 빠뜨리지 않고 챙기고 임기를 마치는 형편이니 나머지야 오죽할까요? 그동안 이들이 숨어서 저지른 각종 비리들은 모두 밝혀내고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 하라고 윤석열과 한동훈을 국민들이 지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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