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방역패스 24시간 유효

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방역패스 24시간 유효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 전환에 대비해 의료대응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 중인 일부 지역에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를 우선 적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전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응 전략으로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전환 ▲먹는 치료제 60세 이상 확대 ▲해외 관리 입국자 관리 강화 등이 있습니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2~3배 빨라 대규모의 확진자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다만 위중증률은 델타 변이보다 낮은 특성이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생활치료센터 및 입원 병상은 고위험군에 우선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와 전남, 경기 평택·안성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이같은 검사·치료 체계가 우선 적용됩니다. 이 지역에서 PCR 검사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은 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하는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접종자의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 증명서 역시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합니다. 다만 유효기간은 24시간으로 단축됩니다.

 

1차 의원급인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광주 23개, 전남 15개, 평택 2개, 안성 3개 등 총 43개에서 진찰·검사를 시작합니다. 증상이 있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방문한 경우에는 의사진료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진행합니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으면 해당 병원에서 바로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진찰료를 제외한 검사료는 무료입니다.

정부는 또한 급증하는 확진자의 관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환자(중증환자 제외)의 격리 기간을 단축합니다. 오는 26일부터 백신 접종 확진자는 재택치료 등의 과정에서 7일이 경과한 이후 바로 격리가 해제됩니다. 다만 미접종자의 경우, 자율적으로 약 3일의 추가 격리를 당부했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투약 기준을 개선해 확대 적용합니다. 오는 22일부터 연령기준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춥니다. 치료제를 담당하는 약국은 현행 280개에서 1월 말까지 460개로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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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입국하는 격리면제자의 관리는 오는 27일부터 보다 강화합니다. 면제서의 유효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하고, 귀국 후 3일간 재택근무를 강력 권고했습니다. 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면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회 PCR검사에 더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도 오는 24일부터는 추가적으로 2회 실시합니다.

 

현재 미접종자는 혼밥, 혼카페 등 거의 모든 시설을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7000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이 효과가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켜서 멀쩡한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정치적인 방역패스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이상의 위중한 환자만 돌보면서 일본, 영국, 미국 대부분의 주를 따라간다면 아무 문제없이 위드 코로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방역패스를 멈춰주세요.

 

출처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