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실 희동이입니다. 투썸플레이스 미접종자 구분 노란 스티커 부착 논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정부가 법원의 집행정지 판단에 따라 카페에 적용했던 '방역패스'(백신패스,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본안 판결 때까지 중단한 가운데, 유명 커피전문점이 미접종자 구분 스티커를 부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투썸 측은 가맹점에 방역지침 위반 벌금이 부과되는 걸 막기위한 예방책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일부 매장은 이용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뒤 음료컵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의 컵엔 초록색 스티커가, 접종미완료자의 컵엔 노란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온라인 등에선 "나치가 유대인에게 다윗의별을 달아준 것을 연상시킨다" "미접종이 죄냐. 저런 식으로 낙인을 찍느냐" "입장 때 QR코드를 찍는데, 컵에 스티커를 붙여 또 구분하는 지 모르겠다" "차별이다" 등 비판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본사에서 전매장에 스티커 가이드라인 공지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누군가를 차별하고 기분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백신패스를 제대로 확인하려는 의도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했다"며 "매장 90%이상이 가맹점이기 때문에, 혹시 매장에서 방역 지침을 어겨 벌금이 부과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던 의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썸 측은 매장 내 방역 가이드라인을 재조정 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나치가 유태인들한테 했던 것처럼 딱지를 붙여서 구별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미접종자를 배척하는 사람들을 미접종자를 감염병 환자 처럼 취급하고 있습니다. 돌파 감염이 발생하는 물백신 맞고 뉴스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고, 기간마다 맞지 않으면 같은 미접종자 신세가 되는데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끝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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